대구FC, 브라질 출신 피지컬 코치 베네디토 영입

입력 2017-06-12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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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대구FC가 브라질 출신 피지컬 코치 베네디토를 영입하며 코칭스태프를 보강했다.

베네디토는 20년 이상 피지컬 코치로 활약한 베테랑이다. 다수의 피지컬 코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93년 브라질 프로팀에서 프로팀 경력을 시작해 이번에 처음 해외에 진출하게 되었다.

베네디토 코치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력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부상당한 선수들도 빠르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일도 맡을 것”이라고 본인의 역할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에 처음 와봤는데 정말 인상 깊다. 안드레 감독대행을 도와 대구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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