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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구본능)가 12일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경기사용구 2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 AAK-100의 샘플 3타를 무작위로 수거해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3타의 샘플 모두 합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AAK-100은 지난해부터 KBO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까지 KBO 리그 전 경기에 사용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