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위험 처할 때 마다 나타나는 주원에 ‘심쿵’

입력 2017-06-12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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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엽기적인 그녀’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와 주원의 달달한 스킨십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할 예정이다.

‘엽기적인 그녀’ 측은 12일 네이버TV를 통해 9, 10회 방송분을 선공개 했다.

영상에서 혜명공주(오연서 분)는 술에 취한 채 말에 탄 남자에게 “음주 승마가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냐. 까딱하면 황천길이다. 하마터면 애들을 칠 뻔 했다”며 화를 냈다.

취한 남자가 말을 듣지 않자 혜명공주는 말의 고삐를 흔들며 내리라고 협박했다. 말은 휘청거리며 혜명공주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왔고, 일촉즉발의 상황에 누군가가 등장해 혜명공주를 끌어안았다.

혜명공주를 지켜준 사람은 바로 견우. 견우와 혜명공주는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얼굴을 마주했다. 자신을 구해준 견우를 바라보며 혜명공주는 ‘심쿵’한 듯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엽기적인 그녀’에서도 견우는 납치된 혜명공주를 구하기 위해 혼자 싸우다 칼에 부상을 입는 등 혜명공주를 위한 희생정신을 발휘한 바가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엽기적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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