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수련 “아랍 왕세자, 나에게 두 번째 와이프 되어달라고 청혼”

입력 2017-06-14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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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현장토크쇼-택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배우 이수련이 과거 경호원 시절 일화를 전했다.

'택시' 측은 14일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수련은 “아랍에미리트 왕세자가 한국에 왔을 때 경호를 했었는데, 그 때 결혼하자고 제게 프로포즈했다. 두 번째 부인으로 오라고”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나는 네 번째 부인도 괜찮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련은 “제가 그 때는 장난이겠거니 했다. 근데 그 나라로 선배들이 출장을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선배들이 다녀와서는 제게 ‘수련아. 그냥 결혼해”라고 말하더라“라며 ”갔는데 선배들이 금을 손으로 훑고 다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수련은 “지금도 연락을 한다”며 “몇 년 전에 두바이 놀러가서 만났는데 또 결혼하자고 했다. 그런데 이번엔 4번째 결혼이더라. 4번째니까 망설여지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14일 밤 12시 20분 방송.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현장토크쇼-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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