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김성훈 감독 ‘창궐’ 합류

입력 2017-06-14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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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이 김성훈 감독의 ‘창궐’에 합류한다.

조우진 소속사는 14일 동아닷컴에 “조우진이 ‘창궐’ 출연 제안을 받고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창궐’은 병자호란 이후 인간의 살을 물어뜯고 피를 마시는 야귀(夜鬼)가 조선에 창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밤에 나타나는 귀신을 뜻하는 야귀는 햇빛이 들지 않는 밤에 활동하며 야귀에 물린 인간들 역시 야귀로 변하게 되는 조선시대 좀비물로 올해 초 700만 관객을 달성한 ‘공조’의 김성훈 감독과 현빈이 함께 하게 돼 화제가 됐다.

한편, 조우진은 영화 ‘내부자들’으로 화제가 돼 ‘더킹’, ‘보안관’, 드라마 ‘도깨비’, ‘시카고 타자기’ 등에서 맹활약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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