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백정현. 스포츠동아DB
삼성 좌완투수 백정현(30)이 결국 허리 통증으로 1군 말소됐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14일 포항 kt전을 앞두고 “(백)정현이가 계속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내일 선발 예정이었는데 어쩔 수 없이 2군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빈자리를 채울 투수는 언더핸드 김대우(29)다. 내야진에 변화도 가했다. 김 감독은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겪은 3루수 이원석(31)을 1군 콜업했다. 이원석은 11일과 12일 퓨처스리그에 출전해 이틀 동안 7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호전세를 보였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