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에 빠진 손연재

입력 2017-06-15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 동아닷컴DB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과 공개데이트
지난달엔 일본 공연장 찾아 응원하기도

그룹 FT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27)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23)가 사랑을 쌓아가고 있다.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최종훈과 손연재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제기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한 셈이다. 이날 두 사람은 최근 데이트하는 모습이 일부 매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종훈과 손연재는 올해 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약 3개월가량 서로에게 호감을 전하며 교제 중인 두 사람은 그동안 세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히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손연재는 5월 말 FT아일랜드의 일본 공연장을 찾아 최종훈을 응원하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도쿄 시내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생일을 맞은 손연재를 위해 최종훈은 따뜻한 축하의 표정을 전하기도 했다.

최종훈은 FT아일랜드의 멤버로 2007년 데뷔했다. 씨엔블루와 함께 한국 아이돌 밴드를 대표하는 FT아일랜드의 리더로 기타와 키보드를 맡고 있다. FT아일랜드는 7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OVER 10 YEARS’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손연재는 올해 3월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끝내고 은퇴했다. 현재 EBS ‘이것이 야생이다’에 김국진과 함께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