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거포’ 크리스 데이비스(31)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가운데 김현수(29)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팀의 선두타자로 나선다.
볼티모어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개런티드 레이트 파크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볼티모어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김현수-중견수 아담 존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3루수 매니 마차도-우익수 마크 트럼보-1루수 트레이 만시니.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조나단 스쿱-포수 웰링턴 카스티요-지명타자 데이빗 워싱턴-유격수 J.J. 하디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딜런 번디.
김현수가 팀의 선발 선두타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 시즌 두 번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