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미이라’는 8만 89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이라’는 6일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이라’ 뿐 아니라 ‘원더 우먼’,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등 외화 역시 꾸준히 사랑 받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두 영화는 각각 200만,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주 주말 이 기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이라’에 이어 ‘악녀’가 5만 84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고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는 2만 9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