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과 조정석이 ‘투깝스’에서 재회할까.
15일 한 매체는 “한지민이 드라마 ‘투깝스’ 여주인공 자리를 확정했다. 남자 주인공 역할을 긍정 검토 중인 조정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말을 아꼈다. 한지민과 조정석은 영화 ‘역린’에 이어 지난해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도 소개팅 상대로 호흡을 맞춘 적 있다.
‘투깝스’는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 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 변상순 작가의 입봉작으로 올해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