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이 ‘웜 업 포토(WARM UP PHOTO)’를 모두 공개했다.
지난 15일 업텐션의 공식 SNS 채널에는 ‘웜 업 포토’의 마지막 주자인 선율, 샤오, 진후의 개인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샤오는 민트색의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높게 점프하고 있으며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선율은 계단 난간에 오직 한 손으로만 몸을 지탱해 공중에서 강렬하게 정면을 응시한다. 진후는 핑크색의 반팔 셔츠를 입고 귀여운 패턴의 모자를 쓴 채 자전거에 올라탄 모습으로 업텐션의 활기를 더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공개된 업텐션의 ‘웜 업 포토’에는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패션과 함께 역동적이고 에너제틱한 모습들이 어우러져 여름 날 활기찬 청춘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또 레이아웃에 활용된 다채로운 효과들과 컬러들은 ‘웜 업 포토’에 패셔너블한 감각을 더해 스트릿패션 화보를 연상하게 만들어 새 앨범 컨셉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업텐션은 오는 24일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인 ‘KCON 2017 NY’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29일 새 앨범의 음원 공개, 7월 3일 앨범이 발매된다.
사진 제공 = TOP Media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