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최고의 한방’ 이세영, 기승전 앙증주사

입력 2017-06-16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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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최고의 한방’ 이세영, 기승전 앙증주사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이세영이 귀여운 척부터 성질까지 이어지는 기승전결 앙증주사를 예고했다.

오늘(16일) 금요일 밤 11시 9, 10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취한 이세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술기운이 얼큰하게 오른 듯 잔뜩 풀린 눈과 발그레한 볼을 뽐내고 있는 그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기분 좋은 듯 헤벌레 웃고 이세영의 미소에서 애교가 철철 흘러나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 이세영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귀염 자태가 웃음을 선사한다. 한 손에 맥주 캔을 쥔 채 쪼그려 앉아 있는가 하면 과자에게 화가 났는지 과자봉지를 꽉 움켜쥐고 있다. 과자를 품에 꼭 껴안고 뻗어버린 이세영의 자태까지 공개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극중 취해서 주사를 부리는 최우승(이세영 분)의 모습으로, 그는 귀여움을 폭발시키다 성질을 내는 등 기-승-전-결이 확실한 주사로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 예정이다. 어떤 앙증맞은 주사퍼레이드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최고의 한방에 모여 사는 20대의 이야기로 웃음과 세대간의 공감을 자아낼 '최고의 한방'은 오늘(16일) 금요일 밤 11시 9, 10회가 방송된다.

<사진> 몬스터 유니온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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