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전 남친 스키조 허재훈 언급에 당황…“애기 꺼내지 마”

입력 2017-06-16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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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인생술집’

tvN ‘인생술집’ 김옥빈이 전 남자친구 스키조 허재훈 언급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인생술집’에는 김옥빈이 절친 김현숙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김옥빈과 록페스티벌을 통해 친해졌다”며 “스키조라는 밴드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옥빈은 순간적으로 “애기 꺼내지 마”라며 만류했다.

이는 김옥빈 전 남자친구인 허재훈이 스키조 멤버이기 때문. 두 사람은 공개연애 끝에 2013년 결별했다.

김현숙은 “다른 멤버 얘기”라며 “거기 네 구 남친만 있나? 다른 남자도 있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따라 록밴드 ‘스키조’ 허재훈의 근황이 화제를 모았다. 허재훈은 2002년 부산에서 스키조를 결성, 이듬해 첫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허재훈은 2013년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김은유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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