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명수 “한수민과 결혼하기 위해 하루 네 시간 잤다”

입력 2017-06-16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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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일일 MC 박명수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을 자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홍 엄마는 박명수와 박수홍을 비교했고, 박명수는 "저는 장가도 잘 갔다"라며 자랑했다. 이에 서장훈은 "형수님이 피부과 의사이시고, 굉장히 미인이시고, 쾌활하시다"라며 맞장구쳤다.

박명수는 “저는 기회가 왔을 때, 제 꺼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 놓치지 않는다”라며 “결혼하기 위해서 하루에 4시간 잤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미국으로 일하러 갔을 때, 잡으려고 녹화 끝나고 바로 미국으로 갔다”며 “결혼하고 계속 하루에도 전화 10통 씩은 한다”며 자신의 노력을 과시했다.

이날 박명수는 “‘미우새’에 출연 중에서 제일 한심한 아들이 누구냐”는 질문에 “박수홍”이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수홍 엄마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오는 18일에도 박명수가 ‘미우새’에서 큰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9시 15분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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