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8’ 측 “음주운전 구재이, 촬영분 편집+녹화 연기”[공식입장]

입력 2017-06-16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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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8’ 측 “음주운전 구재이, 촬영분 편집+녹화 연기”[공식입장]

구재이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될지 주목된다.

16일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8’ 측 관계자는 “구재이가 현재까지 촬영한 분은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19일에 예정된 촬영은 연기됐으며,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구재이는 15일 밤 11시경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부근에서 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구재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구재이씨는 어제(15일) 귀가를 하던 중 경찰에게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051%로 나왔습니다”라며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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