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기안84 훈남 후배 등장에 “찾았다”

입력 2017-06-16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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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훈남 후배 등장에 스튜디오 술렁였다.

16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이날 방송분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기안84가 자신의 후배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를 소유한 후배의 모습이 공개되자 이를 화면으로 지켜보던 박나래는 “어머 어머 내 이상형”이라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박나래는 기안84에게 “기안84님,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라며 “연예인 만날 생각 있냐고 문자 한 번 보내봐라. 후원자가 생겼다고 전해 달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기안84는 “저 친구가 옛날에 미대 훈남이였다. 미술학원 강사를 같이 했었는데 나는 학생들한테 열정적으로 가르쳐주면 뭐라 한다고 싫어하고, 잘생긴 선생님만 좋아했었다. 결국 미술도 잘생겨야 하는 건가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안84는 최근 아트카 만든 것에 이어 이번에는 찰흙상을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는 자신의 웹툰 주인공인 '우기명'을 제작하며 작가와 캐릭터의 감동적인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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