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소감] 보아 “‘프듀2’ 100일, 많은걸 배워…선후배로 만나요” (전문)

입력 2017-06-17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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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프듀2’ 100일, 많은걸 배워…선후배로 만나요”

가수 보아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1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말 끝 ‘프로듀스101 시즌2’ 친구들 너무 고생 많았고, 자랑스러웠어요! 가수의 꿈을 이뤄서 꼭 가수 후배와 선배로 만나기로 해요! 마지막회에 드디어 저도 푹신한 저 의자에 한번 앉아 봤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꿈은 갈고 닦으면 반짝일 수 있다는 걸 친구들을 통해 다시 알게 되었네요. 오히려 제가 친구들에게 많은 걸 배운 백일이었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보아는 ‘프로듀스101 시즌2’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MC)를 맡아 깔끔한 진행과 선배 가수로서의 위엄을 드러낸 바 있다. 프로그램 취지에 걸맞고 격려와 응원, 질책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덕분에 보아에 대한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도 높았다.

그리고 100일간의 여정을 끝내며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전하며 17년차 가수의 위엄을 드러냈다.

한편 1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데뷔 프로젝트 그룹명과 멤버가 공개됐다. 데뷔 프로젝트 그룹명은 ‘워너원’(Wanna One)이다. 최종 11인에는 강다니엘을 비롯해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았다. 그리고 이들은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들어간다.


<다음은 보아 종영소감 전문>

정말 #끝 101친구들 너무 고생 많았고, 자랑스러웠어요! 가수의 꿈을 이뤄서 꼭 가수 후배와 선배로 만나기로해요!! 마지막회에 드디어 저도 푹신한 저 의자에 한번 앉아봤습니다 꿈은 갈고닦으면 반짝일수있다는걸 친구들을 통해 다시 알게되었네요. 오히려 제가 친구들에게 많은걸 배운 백일이었습니다.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프로듀스101시즌2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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