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소박vs성대”… 해리왕자♥메건 마크리, 결혼 불화설

입력 2017-06-17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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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vs성대”… 해리왕자♥메건 마크리, 결혼 불화설

영국의 해리 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의 결혼을 둘러싼 다양한 소문이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이 결혼 방식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다.

가십지 라이프앤스타일은 최근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의 결혼 방식을 두고 이견이 있다고 전했다. 소박한 결혼식을 생각한 해리 왕자와 달리 메건 마크리를 특별하고 성대한 결혼식을 원한다는 것.

매체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자신의 결혼식이 킴 카다시안처럼 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 반면 메건 마크리는 특별한 하루를 위해 지인들을 초대해 성대하게 치르고 싶어한다고. 또 두 사람의 결혼을 영국 왕실에서 종영하라는 관계자의 입을 통해 전해졌다.

일부 매체는 두 사람이 이미 약혼했다고 전하거나, 내년 영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과연 사실일까.

가십검증 매체 가십캅은 대부분의 소문에 대해 반박하거나 부정했다. 두 사람인 특별한 관계는 맞지만, 구체적인 결혼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는 것. 그럼에도 여전히 이들에 대한 시선은 ‘결혼이 임박했다’는 쪽이다.

약혼설, 결혼설로 둘러싼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에게 향후 ‘결혼’은 ‘실화’일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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