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효리, 핑클 시절 언급… “친하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입력 2017-06-17 2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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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컴백을 예고한 이효리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과거 핑클 멤버들과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이효리가 출연하는 ‘효리와 함께 춤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핑클 멤버들과의 불화설에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진짜 친하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 옛 직장동료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배정남이 "왜 성유리, 이진 결혼식에 안갔는지"라고 묻자 "저도 핑클 멤버들을 제 결혼식에 안 불렀다. 가족들만 초대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리 결혼식도 극비리에 했기 때문에 진짜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유리가 ‘나중에 형부랑 함께 밥먹자’라는 문자도 보내왔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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