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韓 온다’ 톰 홀랜드, 7월 2~3일 내한 확정

입력 2017-06-19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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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韓 온다’ 톰 홀랜드, 7월 2~3일 내한 확정 [공식입장]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7월 2일~3일(일,월) 첫 한국 방문 소식을 전해 국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인 액션 블록버스터<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스파이더맨’역의 톰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의 한국 방문을 확정 지었다.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파커’가 ‘아이언맨’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지난해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새로운 ‘스파이더맨’톰홀랜드의 첫 솔로 무비로,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MCU)로 귀환해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이끌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지면서전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마블히어로 영화의 개봉 전 내한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울트론>(2015) 이후 약 2년만으로,<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이번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화에 대한 열기와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스파이더맨’역의 톰홀랜드는 연기, 액션, 노래 등다방면에서 재능과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저격하는 차세대 영국 훈남 배우로 알려지면서, 이미 국내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톰홀랜드의 내한 소식은 한국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톰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은 오는 7월 2일(일)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3일(월) 기자 간담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양일간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기다려온 한국 관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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