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재현이 여진구, 이연희와 더불어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합류한다.
안재현의 소속사인 H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안재현이 ‘다시 만난 세계’를 출연을 두고 긍정적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안재현은 이 작품에서 차원영 역을 맡아 엄현수 역을 맡은 이연희와 엮이게 되며 극중 삼각관계를 이루게 될 예정이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러브 스토리로 안재현은 이 작품을 통해 약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