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블랙핑크 신곡 ‘마지막처럼’...역대 가장 빠른 곡”

입력 2017-06-19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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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블랙핑크 신곡 ‘마지막처럼’...역대 가장 빠른 곡”

블랙핑크의 신곡 제목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블랙핑크의 신곡 제목 ‘마지막처럼’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YG 관계자는 “오는 22일 발표되는 블랙핑크의 신곡은 단일 싱글 곡이다. 지난해 8월과 11월 SQUARE 시리즈를 통해 각각 두 곡씩 발표해왔으나 이번 신곡 ‘마지막처럼’은 ‘SQUARE THREE’를 준비하는 동안 블랙핑크를 좋아해 준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라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라고 귀띔했다.

또 이번 신곡에 대해 “다가오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청량음료와 같은 곡으로써 블랙핑크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 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신나는 곡”이라고 소개했고, “가장 무더운 7월과 8월을 적합한 활동 시기로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세 번째 SQUARE 시리즈도 열심히 준비 중에 있으며 ‘마지막처럼’ 활동 후에 발표가 있을 것 같다”며 올해 블랙핑크의 연속적인 활동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마지막처럼’은 가사 역시 톡 쏘는듯한 사랑 내용을 담고 있는데 ‘Baby 날 터트릴 것처럼 안아줘 오늘이 마지막인 거처럼’, ‘거짓말처럼 키스해줘 내가 너에게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등의 가사와 같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날 사랑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이다.

블랙핑크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신곡 ‘마지막처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발표하고, 약 두 달간 활발한 국내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YG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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