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지드래곤, 꼬마 때도 시크하게 슈퍼카 탔다”

입력 2017-06-19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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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이상민이 지드래곤의 과거 모습을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방송인 이상민이 자동차 저널리스트 신동헌의 스포츠카 운전대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예전에 스포츠카를 처음 샀을 때 자랑할 사람이 없어서 꼬마 룰라한테 자랑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상민은 “당시 꼬마 룰라로 활동한 지드래곤과 리나 역할을 했던 친구를 차에 태우고는 ‘멋있지?’라며 자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꼬마 지드래곤의 당시 반응이 어땠느냐고 묻자 이상민은 “그 때도 시크했다. 옆에 팔 딱 걸로 탔다. 어린 꼬마 애가 (승차감을) 느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지드래곤이 지금처럼 유명해진 이유는 그 스포차를 탔기 때문이다”라며 생색을 내 폭소를 자아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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