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뮤직] 뉴이스트·핫샷, ‘프듀2’로 시작하는 진짜 재도약

입력 2017-06-19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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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뮤직] 뉴이스트·핫샷, ‘프듀2’로 시작하는 진짜 재도약

그룹 뉴이스트와 핫샷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재도약을 다짐한다. 두 그룹은 화제성에 힘입어 그룹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우선 뉴이스트는 ‘프로듀스101 시즌2’ 그룹 워너원에 합류한 멤버 황민현을 제외하고 4인조로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종현, 민기, 동호는 ‘프로듀스 101’ 기간 동안 기다려온 아론과 함께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려고 한다”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동안 성원해주시며 많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네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년 동안 종현, 민현, 민기, 동호, 아론이 걸어왔던 길이 험난했더라도 헛되지 않았음을,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 그 길을 여러분들이 언제나 행복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다섯 사람에게 주신 사랑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그룹 핫샷은 7월 초 컴백을 예고했다. 핫샷은 2014년 데뷔한 힙합 그룹으로 ‘프듀2’ 출신 하성운, 노태현을 비롯해 준혁, 티모테오, 호정, 윤산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뉴이스트 황민현과 함께 워너원 멤버가 된 하성운을 제외하고 5인조로 무대에 선다. 소속사 아더앤에이블 측은 "하성운을 제외하고 노태현이 재합류한다. 핫샷 5인조가 7월 초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노태현은 ‘프듀2’ 콘셉트 평가에서 춤 부문 1위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하지만 최종 순위 25위로 탈락, 핫샷으로 돌아가 화려하게 돌아올 것을 다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뉴이스트, 핫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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