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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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닷컴은 18일(현지시각) 의문의 여성과 두 명의 자녀들과 함께 영화관을 방문한 타이거 우즈의 모습을 포착했다. 타이거 우즈는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띠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스플래시닷컴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자택 근처 도로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호흡 검사 결과 우즈는 술을 마신 것이 아니라 자낙스 등의 마약 성분이 있는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향후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풀려났으며, 재활 치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우즈의 이번 사건 재판은 7월 5일 열린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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