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2017’ 박선영 정시아, 나란히 점집 찾은 이유는?

입력 2017-06-19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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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이광영 | 극본: 진영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 박선영과 정시아가 함께 점집을 찾아간 모습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19일 밤 방송될 35화에서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 주부 ‘맹라연’(박선영 분)과 라연의 이웃이자 친한 동생 ‘고서영’(정시아 분)이 어떤 이유인지 무당을 찾아가 진지하게 점을 보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무당에 말에 깜짝 놀라기도, 언짢아하기도 하며 다이나믹한 표정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또한 양쪽이 사랑으로 맺어질 것 같다는 무당의 말을 잘못 이해한 두 사람은 아침드라마에 나올 법한 막장 전개를 상상하는 모습은 깨알 웃음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무당은 두 남편에게 이동수가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해 긴장감을 더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현 시대를 배경으로 중간으로 살아남기에도 힘든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하고 있는 SBS <초인가족 2017>은 19일 밤 11시 10분 35회, 36회가 연속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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