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부산 냉면의 달인 화제 ‘위치는?’

입력 2017-06-19 2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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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생활의 달인’ 부산 냉면의 달인이 화제다.

SBS ‘생활의 달인’ 19일 방송에서는 경력 40년의 부산 냉면의 달인 정해웅(77) 달인이 소개됐다.

정해웅 달인의 냉면은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맛의 비밀은 바로 ‘육수’에 있다.

달인의 육수에는 한우 등뼈가 들어간다. 1차로 옥수수 기름, 2차로는 말린 당근을 사용해서 고기 잡냄새를 뺀 뒤 면포에 넣고 찌는 것이 달인의 비법이다. 한우 등뼈를 우려낸 물에 양념간장과 대추, 파와 같은 재료들을 넣어 육수를 완성한다. 부산 냉면의 달인은 면 반죽도 직접 해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삼호냉면’으로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27-2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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