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초롱 “비 오랜 팬, 김태희와 결혼은 응원”

입력 2017-06-20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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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비정상회담’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가수 비의 오랜 팬임을 고백했다.

JTBC '비정상회담' 19일 방송에는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 손나은이 출연해 "팬덤문화는 부끄러운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초롱과 손나은은 "어떤 연예인의 팬이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초롱은 "나는 비의 팬이었다. 콘서트에 가서 인사를 드리고 악수를 했는데 그 때 울 뻔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그럼 김태희가 TV에 나오면 채널을 돌리냐? 김태희 사진에 콧수염을 그린 적이 있냐?"고 짓궂게 물었고, 박초롱은 "아니다. 결혼 발표가 나왔을 때 조금 씁쓸하긴 했지만 나는 정말 응원했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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