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컴백을 앞둔 걸그룹 마마무가 재치 넘치는 콘셉트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소속사 RBW 측은 20일 새 미니앨범 '퍼플(Purple)'의 콘셉트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하며 마마무의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화이트와 레드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강렬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여기에 멤버 각각의 매력을 담은 말풍선으로 재미를 더했다.
화려한 레드 재킷으로 포인트를 준 문별은 '무쌍이 좋아'라며 자신의 쌍꺼풀 없는 눈매를 자랑했다.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인 솔라는 '볼이 뚠뚠해'라며 자신의 매력포인트인 통통한 볼살을 강조했다.
또 휘인은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함께 '아주 시크해'라며 평소 발랄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고, 시스루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표정의 화사는 '아주 건방져'라는 문구로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눈빛과 표정만으로 한층 성숙하고 물오른 미모를 드러내며 마마무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22일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컴백을 앞둔 마마무는 자신들의 매력을 녹여낸 음악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당당한 여성상을 재치있게 그린 마마무표 댄스곡이다. 마마무의 넘치는 에너지가 잘 녹아져 있는 곡으로 밉지 않은 귀여운 허세를 부리는 가사가 인상적인 큐티허세송이다.
'Mr. 애매모호'부터 '데칼코마니'까지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준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참여한 곡으로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한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포함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Purple)'을 첫 공개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