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부용 심경고백 “식당 운영하다 실패”

입력 2017-06-20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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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부용 심경고백 “식당 운영하다 실패”

2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9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 김부용이 힘들었던 시절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불타는 청춘’ 제작진에 따르면 ‘90년대 맘보열풍의 주인공’ 김부용은 데뷔 이후 식당운영에 실패했던 이야기를 담담하게 털어놨다.

김부용은 “원래 혼자 있는 걸 좋아하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혼자 있는 걸 좋아하기 보다는 몇 번의 식당운영에 실패한 후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전하며, “계속해서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니 지치게 됐다”라고 당시 느꼈던 감정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이어 현재 어머니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부용은 “어머니가 3형제와 함께 있는 게 좋아 같이 일하다 보니 전보다 건강해지셨고 활력이 넘치신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 깜짝 공개된 김부용의 어머니는 불청 멤버 이연수와 꼭 닮아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9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 김부용의 속 깊은 이야기는 20일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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