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측 “이윤석 하차, 시즌2 분위기 전환 목적” [공식입장]

입력 2017-06-20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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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측 “이윤석 하차, 시즌2 분위기 전환 목적” [공식입장]

개그맨 이윤석이 KBS1 '역사저널 그날 시즌2'에서 하차했다.

KBS1 '역사저널 그날'은 오는 25일 시즌2로 돌아온다. KBS는 '역사저널 그날2'의 출연진을 공개, 최원정 아나운서의 진행을 중심으로 임윤선 변호사, 원동연 영화사 대표, 최대성 EBS 강사가 함께 할 예정이다.

그러나 앞서 '역사저널 그날'을 이끌었던 이윤석은 하차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20일 동아닷컴에 "하차에 특별한 배경이 있는 건 아니다. 이윤석은 굉장히 성실한 출연자였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누구보다 강했다"며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고 새롭게 구성하는 출연자 라인업의 전체적인 조화 등을 고려해 시즌2에서 함께 하지 못하게 된 것"이라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역사저널 그날'은 역사가 움직인 터닝 포인트인 결정적 하루를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교양과 재미가 있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밤 9시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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