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택시’, 워너원 특집 기획…첫 토크쇼 나설까

입력 2017-06-20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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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택시’, 워너원 특집 기획…첫 토크쇼 나설까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워너원(Wanna One)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택시’ 제작진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특집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 시즌1 종영 후 아이오아이(I.O.I) 특집이 진행된 만큼 이번에도 워너원의 첫 토크쇼 출연은 ‘택시’가 유력하다.

한 방송관계자는 “제작진이 워너원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며 “워너원이 출연할 경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첫 토크쇼가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택시’를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6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데뷔 프로젝트 그룹명과 최종 멤버가 공개됐다. 데뷔 프로젝트 그룹명은 ‘워너원’(Wanna One)으로 결정됐다. 최종 11인에는 강다니엘을 비롯해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았다.

그리고 이들은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들어간다. 데뷔 앨범은 7월 또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프로젝트 그룹 활동 기간은 2018년 12월 31일까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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