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오픈형 무료 축제 ‘F&B 컴페티션’ 개최

입력 2017-06-21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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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7월8일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제3회 ‘F&B 컴페티션’(신 메뉴 경진대회)과 제1회 ‘M.C(Memory Creator)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한다.

리조트 투숙 및 방문고객 뿐만 아니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축제다. F&B 컴페티션에서는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투표도 할 수 있다. 또한MC 페스티벌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즐길수 있다. 사회는 인기 개그맨 정성가 맡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과 프로그램 이용이 모두무료다.

F&B 컴페티션에서는 전국 12개 한화리조트의 셰프들이 참여해 경연을 한다. 1부는 리조트 대표 시그니처 메뉴를 식음박람회 형식으로 소개하고, 2부는 즉석에서 주제와 식재료를 공개하는 라이브조리 경연인 ‘미스터리 박스’를 진행한다. 심사에는 유명 요리연구가를 비롯한 전문가, 고객, 경영진 등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경연에서 선정된 메뉴는 전국 한화리조트에서 고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여는 M.C 페스티벌은 한화리조트 M.C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M.C(Memory Creator)는 리조트 현장 직원 60여명으로 구성했으며 리조트를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화리조트의 대표 M.C들이 임직원들과 함께 뽀로로 포토존을 운영하고,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들기존에서는 바닷가 향초, 나만의 액세서리, 네온아트 만들기와 과일 초콜릿, 어묵피자 만들기 등의 요리 체험교실을 연다.

M.C들이 직접 타악 공연과 마술공연을 펼치고, 한화리조트 임직원들이 꾸민특별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석 대표이사는 “한화리조트는 고객과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결속력을 통해 상호간 친밀한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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