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딥플로우·송민호, ‘야간개장’ 스페셜DJ…“V앱도” [공식입장]

입력 2017-06-21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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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딥플로우·송민호, ‘야간개장’ 스페셜DJ…“V앱도”

MBC FM4U ‘미쓰라의 야간개장’의 스페셜 DJ로 래퍼 도끼, 딥플로우, 그리고 위너 송민호가 스페셜 DJ로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DJ 미쓰라가 음반 작업 및 휴식을 위해 자리를 비우는 일주일 동안 ‘동료 래퍼’들이 그의 빈자리를 채워 주기로 한 것. 26·27일는 도끼가, 28·29일은 송민호가, 30일·7월1일는 딥플로우가 ‘미쓰라의 야간개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끼와 딥플로우는 각각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와 ‘VMC’의 수장이며 위너 송민호는 손꼽히는 실력파 아이돌로, 개성이 선명한 세 래퍼가 각자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힙합 색깔이 강한 프로그램의 특성, 미쓰라와의 친분 때문인지 셋 모두 선뜻 섭외에 응해주었다”며 스페셜 DJ들이 직접 초대석 게스트를 섭외하거나 선곡에 참여하는 등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이들 스페셜DJ들이 라디오를 진행하는 장면은 ‘페이스북 라이브’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살짝 엿볼 수 있다. 제작진은 “녹음 방송인 ‘미쓰라의 야간개장’의 특성상 청취자들의 문자나 사연을 즉각 반영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SNS를 활용해 짧게나마 실시간 소통을 시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끼는 22일(목) 오후 3시, 송민호는 28일(수) 오후 4시, 딥플로우는 29일(목) 오후 4시에 MBC 라디오 페이스북 공식계정과 위너의 브이앱 계정을 통해 라디오를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미쓰라의 야간개장’은 매일 새벽 2·3시에 MBC FM4U를 통해 방송되며, 팟캐스트와 MBC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듣기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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