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동하 “내가 다 죽였다”…지창욱 분노의 주먹

입력 2017-06-21 2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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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너’ 동하 “내가 다 죽였다”…지창욱 분노의 주먹

지창욱이 분노에 휩싸였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25·26회에서는 방계장(장혁진)이 피습당한 가운데 노지욱(지창욱)이 분노에 휩싸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계장은 정현수(동하)에게 피습당했다. 다행히 위험한 고비는 넘겼지만, 뇌 손상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노지욱은 정현수를 의심하며 분노에 휩싸였다. 사건은 검사 차유정(나라)에게 맡겨졌지만, 알리바이를 만들어낸 정현수는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노지욱의 분노는 피하지 못했다. 노지욱은 정현수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했다. 정현수는 방계장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왔다. 말하지도 않았는데, 찾아온 정현수. 그의 방문에 노지욱은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두 사람은 시끄러운 곳을 찾았다.

동하는 노지욱에게 “내가 다 죽였다”고 털어놨다. 모든 정황을 알고 있는 노지욱은 놀라지 않았다. 동하는 너스레를 떨며 노지욱을 자극했다. 그러자 노지욱은 참았던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 기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하는 “날 가만 놔두라”고 했다. 노지욱은 “그럴 수 없다”고 했고, 정현수를 뒤따라가 주먹을 날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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