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7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볼티모어는 23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볼티모어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세스 스미스-3루수 매니 마차도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2루수 조나단 스쿱-지명타자 마크 트럼보-1루수 트레이 만시니.
이어 하위 타선에는 포수 웰링턴 카스티요-좌익수 김현수-유격수 루벤 테하다-중견수 크레이그 젠트리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왼손 웨이드 마일리.
이에 맞서는 클리블랜드는 3루수 호세 라미레즈-지명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가 중심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마이크 클레빈저.
김현수는 지난 22일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성적은 40경기 출전에 타율 0.253와 1홈런 8타점 OPS 0.630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