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엑소·레드벨벳 컴백…SM의 7월이 시작된다 (종합)

입력 2017-06-23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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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엑소·레드벨벳 컴백…SM의 7월이 시작된다 (종합)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와 레드벨벳이 7월 컴백한다.

SM 측은 23일 동아닷컴에 "엑소가 7월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하지만 멤버 레이는 미리 확정해놓은 중국 스케줄로 새 앨범 준비에 불참한다. 회사와 상의해서 결정된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엑소는 지난 5월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간담회에서 “타이틀곡은 이미 나와있다. 회사, 멤버들 모두 흡족해한다. 한여름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뭔가. ‘아 더워’ ‘더워’ 이게 힌트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해당 타이틀곡이 그대로 7월 신보에 실렸을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엑소와 함께 레드벨벳도 7월 신곡을 선보인다. SM 역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실험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룹으로 독보적인 개성을 추구해왔다. 지난 2월 '루키'는 차트 역주행을 했고 롱런까지 거머쥐며 레드벨벳의 잠재력을 증명해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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