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팬, 김종민 얼굴에 ‘바보’ 손글씨

입력 2017-06-25 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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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사진=영상 갈무리

김준호의 팬 민형 씨가 김종민의 얼굴에 먹칠 예술을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저녁식사 복불복 3라운드 게임으로 스타얼굴에 먹칠하기 경기가 펼쳐졌다.

손에 먹을 묻히고 줄다리기를 펼쳐 상대 스타의 얼굴에 먹을 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김준호의 팬 민형 씨와 김종민의 팬 주섭씨가 대결을 펼쳤고, 주섭씨는 김준호를 보고 전의를 불태웠다.

하지만 주섭의 각오와 달리 민형은 안정적으로 김종민에게 다가가 먹칠을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부드럽게 먹칠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민의 얼굴을 지키기 위해 주섭은 끝까지 힘을 쏟았으나, 민형의 먹칠 예술은 멈추지 않았고, 김종민의 이마에 '바보'라고 쓰는 여유까지 보여 큰 웃음을 완선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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