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평소 집돌이…반려견 덕분에 함께 산책” [화보]

입력 2017-06-26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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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이 매거진 케이웨이브 M(KWAVE M)의 표지모델로 나섰다.

이번 화보는 ‘산책’이라는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김영광은 휴식의 시간이 주어졌을 때 생각의 흐름대로 혹은 발이 닿는대로의 동선을 보여줬다. 편한 옷을 입고 커피를 마신다거나 반려견스콘이와 콧바람을 쐬러 나가는 시간들을 화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진행된 촬영이지만 탑 모델 출신답게 여유로움과 더불어 프로다운 포즈를 구사해내며 남다른 아우라를발산했다. 특히 함께 현장을 찾아 동반 출연한 스콘이의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에 촬영장의 분위기는 한껏 업 되었다는 후문이다. 헐렁한 오버핏의 셔츠, 가벼운 티셔츠 등을 면 쇼츠랑 스타일링 한다거나 다양한 악세서리는 물론 평소 자주 입는 데님 팬츠를 현장에서 그가 직접 매치해내며‘천성모델’의 감각을 뽐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휴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평소엔 집에서 잘 안나온다. 스콘이 산책을 시켜주다보니 자연스레 나도 산책하게 되는 케이스랄까.”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활발한 성향의 스콘이가 가라앉은 컨디션을 많이 올려주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집에서 놀 거리를 많이 찾는다는 그에게 자신있는 요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까수엘라감바스. 이름만 들어선 어려워 보이지만 크게 새우와 올리브와, 마늘 정도만 구비되면 생각보다 쉽게 만들어낼 수 있는 메뉴다. 맛도 있고 폼도 나서 애용하는 메뉴 중 하나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영광의 더 많은 화보 이미지는 KWAVE M 50호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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