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SM덕후 박재정→新유닛…‘눈덩이 프로젝트’ 관전포인트

입력 2017-06-27 0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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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SM덕후 박재정→新유닛…‘눈덩이 프로젝트’ 관전포인트

미스틱 박재정의 NCT 마크를 향한 덕심이 드디어 큰 일을 만들고야 말았다.

SM 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눈덩이 프로젝트’(CP 여운혁/연출 이예지, 김동욱)가 내일(28일) 오전 11시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V앱)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가운데 신개념 음악 예능으로 알려진 ‘눈덩이 프로젝트’의 시청포인트를 공개했다.

◆ 계란으로 바위도 부셔버릴 막강파워 덕케미

미스틱의 박재정은 팬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SM덕후’. 특히 NCT 마크를 향한 팬심은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줄줄 읊을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박재정의 덕심을 눈여겨 본 미스틱의 여운혁 피디와 SM의 이예지 피디가 기획을 시작한 것이 바로 ‘눈덩이 프로젝트’. 박재정에서 시작한 본 프로젝트는 이후 SM 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전략적 제휴를 거쳐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완성되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늘의 운을 타고난 사나이 박재정의 순수한 덕심과 이를 중심으로 한 막강파워의 덕케미가 시청자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가장 큰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다.

◆ SMX미스틱의 막강 콜라보, 세상 다시 없을 새로운 유닛 탄생

체계적인 시스템의 SM과 자유로운 분위기의 미스틱이 함께 음악을 만들 것이라곤 누구도 상상치 못했다. 미스틱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SM의 싱어송라이터 헨리가 프로듀서로 서로의 음악을 콜라보하며 미스틱 박재정과 NCT 마크가 함께 시작할 ‘눈덩이 프로젝트’는 향후 또 어떤 가수들이 이 작은 눈덩이에 합류하여 눈사람을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 콜라보가 끝이 아니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박재정과 NCT 마크로 시작해, 윤종신과 헨리, SM과 미스틱, 여운혁 피디와 이예지 피디까지 무한히 많은 사람들을 콜라보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사람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작업과 음원에서 음악쇼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갈 예정. 때문에 무한 영역으로 확장해 가는 음악예능의 진가를 만나게 될 것이다.

SM과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눈덩이 프로젝트’는 오는 6월 28일(수) 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1,2회가 첫 공개된 후에 7월 4일 밤 9시 Mnet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눈덩이 프로젝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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