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측 “송혜교·송중기 열애설 취재, 불편 드렸다면 사과”[공식입장]

입력 2017-06-27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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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측 “송혜교·송중기 열애설 취재, 불편 드렸다면 사과”[공식입장]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 측이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 열애설 관련 취재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27일 ‘섹션’ 측 관계자는 “직접 발리 현장에 취재팀을 파견하지 않았다”며 “현지에 있는 사람한테 팩트 체크를 부탁했고, 사진은 현지 사람이 핸드폰으로 촬영했다. 현지 교민이 제공한 사진을 사용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진은 현지 사람이 핸드폰으로 촬영했다. 현지 교민이 제공한 사진을 사용했다. 잠입 취재하거나 몰래 불법으로 촬영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MBC 공식 취재원이 아닌, 일반인이 촬영했다. 의욕이 앞서 취재원과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드렸다면 사과드린다. 앞으로 취재에 있어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섹션TV'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섹션TV’ 는 송혜교와 송중기의 열애설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취재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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