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제이콥 배덜런, 톰 홀랜드-감독과 함께 내한

입력 2017-06-27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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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제이콥 배덜런, 톰 홀랜드-감독과 함께 내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에 이어 ‘스파이더맨’ 친구 ‘네드 리즈’ 역의 제이콥 배덜런도 함께 7/2(일), 7/3(월) 양일간 내한한다는 소식을 전해졌다.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인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배우 톰 홀랜드, 존 왓츠 감독과 더불어 ‘스파이더맨’의 절친 ‘네드’ 역의 제이콥 배덜런도 함께 한국 방문을 확정 지었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7/2(일), 7/3(월) 내한 소식을 알린 제이콥 배덜런은 이번 작품에서 ‘스파이더맨/피터 파커’의 수다쟁이 절친으로 출연한 배우다. ‘네드 리즈’는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로, 엉뚱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피커 파커’와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강력한 적 ‘벌처’의 음모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 등 다양한 면모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제이콥 배덜런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톰 홀랜드와 실제 절친이기도 한 그가 어떤 매력으로 모습으로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 제이콥 배덜런은 오는 7/2(일), 7/3(월) 양일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기다려온 국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의 첫 내한 소식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스파이더맨’의 절친 제이콥 배덜런까지 한국 팬심 저격을 예고해 국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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