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정수정 “국내 최초 여신(女神) 연기? 말투-눈빛 신경 썼다”

입력 2017-06-27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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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정수정 “국내 최초 여신(女神) 연기? 말투-눈빛 신경 썼다”

배우 정수정이 국내 최초(?) 여신 연기를 위한 준비 과정을 밝혔다.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김병수 PD, 남주혁, 신세경, 임주환, 공명, 정수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백의 신부 2017’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정수정은 이날 소감을 전하면서 “국내 드라마에서 여신 연기는 내가 처음인 것 같더라. 그래서 여신 역할을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걸음걸이나 말투, 눈빛 등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여신 연기는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답했다.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판타지 로맨스다. 7월 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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