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해진 SIT 상품, 이제는 베트남 투자여행 등장

입력 2017-06-27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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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문가가 동행하는 다양한 테마의 SIT(특수목적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선 하나투어가 이번에는 해외 투자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하나투어가 자산관리사 유수진 대표와 함께 떠나는 ‘호치민 투자여행’ 상품을 론칭했다.

유수진 대표는 케이블·위성TV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 출연, 부자되는 해외여행 방법을 소개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자산관리사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여 부동산, 주식, 예금과 같은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소개했다.

‘호치민 투자여행’은 일정을 재테크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유수진 대표와 호치민 현지 전문가가 동행하며 베트남 경제 세미나에 참석하고, 호치민 아파트 모델하우스, 단지를 방문해 부동산 시장 및 매매 정보를 수집한다. 또 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방문해 인기있는 제품 및 회사를 확인, 베트남 주식 종목 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는다.

또 원하는 경우 베트남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도 있다. 3박5일 일정으로 7월6일, 8월6일 2회 출발한다. 선착순 30명만 예약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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