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여리, 28일 데뷔곡 ‘Midnight’ 발매

입력 2017-06-27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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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엔터테인먼트

신인가수 여리(Yeori)가 첫 싱글 ‘Midnight’를 발매한다.

여리의 소속사 인스타(INSTAR) 엔터테인먼트는 “감성적인 목소리의 가수 여리가 28일 음원을 발매한다”라고 27일 밝혔다.

여리의 ‘Midnight’은 늦은 밤 분위기에 취해 사랑하는 이를 떠올리는 내용을 담은 브릿팝 스타일의 곡이다.

‘귀를 기쁘게 하는 목소리’ 라는 뜻의 여리는 이름처럼 감성적인 목소리로 잔잔한 밤의 분위기를 몽환적으로 잘 연출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여리는 현재 세종대 실용음악과 재학생으로 버스킹 활동과 작곡, 작사 등의 음악적 소양을 쌓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싱글은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블러드’, ‘최고의 연인’ 등의 OST 작편곡가인 손연성이 프로듀싱하였고, 밴드 바닐라무스의 김진환, 소란의 이태욱 등 프로뮤지션들이 세션으로 참여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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