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재팬] 시부야109, 일본 최초 ‘트와이스 팝업 스토어’ 오픈

입력 2017-06-27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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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트와이스 팝업 스토어가 설치된다.

트와이스는 최근 시부야109가 개최하는 '109 섬머 세일'의 이미지 모델에 발탁됐으며, 이에 시부야109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에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트와이스는 시부야를 대표하는 건물 시부야109를 비롯해 일본 전국 7개소의 시부야109의 메인 모델로 건물외벽을 장식한다.

또 시부야109와 오사카의 시부야109 아베노에는 이기간 동안 트와이스의 팝업 스토어가 설치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부야의 109맨즈에는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를 기념하는 갤러리도 운영된다. 해당 갤러리에서는 실제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앨범 '#TWICE'의 재킷 촬영에 쓰인 '#' 형태의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이밖에 시부야109의 7층 스티커 사진기 전문점에는 트와이스의 멤버들의 모습이 포함된 오리지널 스티커 사진기가 기간 한정으로 운영돼,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도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28일 일본 데뷔 앨범 '#TWICE'를 발매하며, 7월 2일에는 도쿄 체육관에서 현지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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