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구미 상생스토어 오픈

입력 2017-06-27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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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선산봉황시장에 청년상인들로 주축이 된 ‘청년몰’과 함께 ‘노브랜드 청년 상생스토어’를 27일 오픈했다. 시장 A동 2층 1650㎡(약 500평)중 420㎡(약 125평)을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로 꾸민다. 또 17명의 청년상인이 운영하는 청년몰과 함께 ‘어린이 놀이터’, ‘고객쉼터시설’ 등도 들어선다. 상생스토어에선 전통시장 주력 상품인 신선식품은 판매하지 않고,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만 판매한다. 상인회가 시장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수산물 판매를 요청해 생선과 조개 등 일부 수산물은 구비하기로 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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