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을 패러디한 ‘나나매점’이 오픈됐다.
2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 3회에서는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의 배경이자, 최근 베트남에서 떠오르는 관광지인 깟빠 섬으로 떠나는 여섯 요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제작진을 향해 “언제부터 우리가 못 먹는 프로그램이 됐냐”고 물었다. 그러자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지금부터요”라며 ‘나나매점’의 오픈을 알렸다. ‘윤식당’을 패러디한 ‘나나 매점’은 나영석 PD의 사악한(?) 기운이 감도는 곳이었다.
그리고 이는 서막에 불과했다. 10분만 오픈하는 ‘나나매점’은 요괴들의 분란을 예고했다. 서로 매점을 이용하려는 요괴들. 그리고 제작진은 파격적인 고가 정책과 레몬 벌칙을 통해 요괴들을 당황하게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