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CLE전 2번-RF 선발… 21G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17-06-28 0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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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1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우익수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좌익수 노마 마자라.

이어 하위 타선에는 지명타자 마이크 나폴리-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포수 로빈슨 치리노스-1루수 조이 갈로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타이슨 로스.

이에 맞서는 클리블랜드는 좌익수 마이클 브랜틀리-지명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3루수 호세 라미레즈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마이크 클레빈저.

추신수는 지난 27일까지 시즌 68경기에서 타율 0.257와 12홈런 39타점 45득점 62안타, 출루율 0.382 OPS 0.822 등을 기록했다. 클레빈저와의 맞대결 전적은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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