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양무승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여행 및 관광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기대되는 시점에 여행사와 항공사간의 상생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상호 성장 발전하기 위하여 이번 시상식이 매우 뜻깊은 자리로 항공사와 여행사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양 업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ATA는 2017 여행사친화적항공사 선정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항공사 평가표를 여행사에 배포, 접수받았다. 올해는 130개 여행사(월 평균 발매액 100억 원 이상 28개 여행사 포함)가 참여했다. 이들 여행사 시장 점유율은 82.7%로써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평가 항목 선정과 방법은 수수료 및 인센티브 등 판매보상 정책, 가격운영정책, 대리점 발권관리 및 수입관리 정책, 대리점 지원 및 협조, 항공사와 연관된 고객 서비스와 운항 노선 만족도를 5단계로 평가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